https://youtu.be/r-dEETwErg0

형들 나 저 영상 원본촬영자고...

저 비행기 타고 있었고....

피의자 잡는거 도움준 시민 3명중 한명이야....

전체 내용이 펙트가 뭐냐면

1. 대구공항 착륙 3분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비상구 문 열림

2. 착륙전이라 승무원+승객 모두 안전벨트 중이여서 못 움직임

3. 착륙후 승무원들 재빠르게 비상구쪽 케어했고 문연 피의자 케어함

4. 근데 피의자가 비행기 이동중인데 밖으로 뛰어내리려 함

5. 승무원(여성) 4분이 붙잡아봤지만 피의자 키 185cm 이상에 몸무게 120kg 되어보였음(내가 183cm / 100kg인데 나보다 컸어)

6. 승무원 다급하게 도와달라해서 나랑 40대쯤 되어보이는 아저씨 2분 달라붙어서 남자 끌어올리고 복도에 엎드리게 하고 무릎과 손으로 못 움직이게 압박함

7. 비행기 운행 멈출때까지 5분정도 압박하고 있었던거 같고 194명중에 진짜 그때 상황 해결할려고 움직인 분은 승무원+남성승객3명 + 복도에 대기하던 2명 총 10명만 움직임

8. 비행기 탑승구 연결후 앞쪽 승객들은 내렸고, 피의자 비행기 꼬리칸 뒤쪽으로 가서 승객중 의사분이 계셔서 크루의 요청으로 진찰함

9. 상황 해결된거 같아 남자 승객3명 분이랑 눈마주치고 서로 갈길감

10. 위 영상 인터뷰처럼 착륙했다고 박수치고 하지 않음 다들 정신없어서 어안이벙벙한 상태에서 엄숙히 내림,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 밖에서 울음터트림

11. 그렇게 오늘 생사를 오가는 경험을 함

근데 뭔가 이런 사건일때 꼭 얻어먹을려고 거짓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보고 빡쳐서 어디에다가 펙트로 적어야 할거 같아 올렸어....기자형이랑 아시아나 관계자분들 승무원 누나들 대응 못한거 아냐 그러니까 여론몰이나 공격하지마 최선을 다했어.

사진은 펙트용으로 올려봐

내영상 원본가지고 인터뷰 거짓으로 딴 어르신 벌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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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형들 덕인거 같아 언론사와 한군데 인터뷰 했는데 승무원분들 조치가 미흡했다는 부분 바로 잡아주기로 했어.....

당시의 승무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괴 다르게 오보되서 피해보면 억울하잖아...

형들 덕이야 고마워...👋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16511?cds=news_edit

기사 링크 공유해드려요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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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자고 일어났는데 인기글에

많은 기자님들이 요청오셔서 정신이 없었구요

솔직히 어안이벙벙한 상태입니다.

노력하신분들 억울하지 않게 진실을 알려드리려고 시작한건데

많은 관심과 응원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화가 나서 미성숙하게 감정적인 글을 남겨 불편하게 본 분들에게도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할도리를 했을뿐이고 여기 있던 형들 글을 다 보면서 저 말고 다른 누군가라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만 제가 타이밍이 맞아서 움직인거 같아요 😁

응원주신 형님들 감사드리고,

답글 하나하나 달지 못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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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누나들이 관심가져준 덕분에
사실관계는 바로 잡아진거 같아😁

승무원분들이 억울한 일 발생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인터뷰했는데 잘됐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따로 감사 말씀은 못드렸지만,
매일신문, jtbc, 채널A, mbc, sbs 기자 및 작가님들
내용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하찮은 시민의 의견을 들어주신 것에 무한히 감사🙇‍♂️)

그리고 지금도 인터뷰 요청 많이 들어오는데
지금부터 들어오는 인터뷰는 죄송하지만 사양할께요...
(너무 많이 와서 솔직히 부담감이...😱)

다시 한번 응원주신 형님, 누나들에게 감사드려요.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밖에 없다는 할아버지 말씀처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승무원분들도 트라우마 잘 이겨내시길 바라구요✊️
항상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아시아나가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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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자꾸 적어서 미안 👋
혹시나 나중을 생각해서 자료를 여기에 모아두려해

https://youtu.be/v5o8EqFaRmw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50406

https://naver.me/5E3s5YF7

형들두 남자니 여자니 성별을 따지지말구 직업의 책무를 다한 부분에서 접근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그리고 나 아시아나 직원 아니냐는 리플 봤는데...
(아시아나 직원이였음 얼마나 좋았겠냐만....)

일부러 옹호해주는거 아니야 🙅‍♂️
오해는 없었으면해 🙇‍♂️
내 글에는 거짓은 없으니 직관적으로 봐두 될거 같아😁

그래도 진실된 보도들이 자꾸 나와서 뿌듯하고 기분좋다🤩
자꾸 글쓰고 사족이 많아도 너그럽게 이해해줘 형들 🙇‍♂️

[단독] 항공기 멈출 때까지 비상문 두 팔로 막은 승무원[MBN 뉴스센터] 【 앵커멘트 】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당시 한 여성 승무원이 착륙 때까지 비상문을 두 팔로 막는 사진을 저희 MB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일각에선 승무원들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당시 사진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YouTube

[단독] ”도와주세요” 말 듣고 뛰어간 숨은 영웅들…대참사 막았다 26일 대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비상구가 갑작스럽게 열리면서 194명의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고군분투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매일신문

활주로 달리는데 뛰어내리려…승무원·승객, 힘 모아서 참사 막았다 착륙 직전 여객기 비상 탈출문을 열어서 체포됐던 30대 남성이 착륙 직후 활주로를 달리는 중에도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제지한 승무원들과 승객들이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김용성 채널A

″폭발하는 줄 알았어요”···아시아나 여객기 탑승객 인터뷰 | 대구MBC뉴스 [대구MBC뉴스] 아시아나 여객기가 운항 중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5월 26일 오전 11시 40분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8124편이 대구 공항 착륙을 앞두고 250m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렸습니다.추가 사고 없이 공항에 착륙했지만 호흡곤란 등... YouTube

비상문 연 30대 승객‥”답답해서 빨리 내리려고” ◀ 앵커 ▶ 어제 대구공항에서 2백 미터 상공에 떠 있던 여객기의 비상문이 갑자기 열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죠. 승객들은 극도의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당시 비상문을 열었던 3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답답해서,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