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리드라함은 비선실세 + 초창기멤버 + 정치꾼 3분류로 나뉜다.

우선 병역비리와 관련된 비선실세에 대하여 말할까 한다.

스타트업 병역비리가 터졌을때 숨어버린 후 뒤에서 활동하고 있다.
리드들은 비선실세에게 신탁을 받고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어
환호, 박수와 함께 비선실세에게 보고를 한다.
타운홀 미팅은 이미 사원들에게 예배라고 불린지 오래되었다.

이렇게, 뒤에 숨어서 실질적 경영을 하다보니 그저 앞단에서 보이는 화려함을 추구하게 되고, 정치만 반복되는 것 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 비선실세를 대신하여 있는분은 지분이 없다.

초기창업멤버인 리드들
사실상, 능력은 0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이 강조하는건 늘 '임팩트'와 '속도'밖에 없으며 체계적인걸 대표적으로 거부한다. 그들은 체계적이 되버리면 '인사이트'라는게 존재하지 않다는게 밝혀지고 들통날테니까

리드들이 출근해서 업무에 집중하는 순간은
슬랙에서 욕설을 섞으며 잡담할때 뿐인것 같다.

리드들은 팀원이 나가면 그 팀원의 잘못이고, 우리와 맞지 않다는 이야기만 한다.
앞서 능력있던 사람들이 나가고, 그 분들을 뒷담화한 이력을 들어보면 끔찍하다.

정치질로 딴 리드들
사실 클원의 문화는 외부에서 볼 때 좋을 수 밖에 없다.
출신이고 뭐고 다 상관없이 '능력주의'라고만 말하니 근데 그 능력이 매우 정치적인 능력이란건 입사하고 3개월만에 깨달아버렸다.

창립멤버가 아닌 정치질로 획득한 리드 자리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해 매번 흔들리고
그 리드가 맡은 셀 조직이 모두 파혜되면 그 셀을 책임을 지고 맡았던 리드는 연말에 '아무런 성과없이' 상을 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왜 상을 탔는지 의문이 들어 슬랙을 검색해보면
기존 창업멤버와 친하구나로 결론이 난다.

이 리드들과 함께하며 고생했던 동료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그 리드들의 주도로 권고사직과 부당해고 등을 당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슬퍼진다.
그들은 뭘 잘못했나

믿음직한 동료들이 묵묵하게 프로처럼 일 하다 어느순간 떠났을 때 내 마음의 공허함은 다 리드들의 책임인데 그들은 늘 말한다.

'나간 사람들은 우리와 맞지 않았어'
'그들로 인해서 변했던게 뭔데? 잘된거 하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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